1,2월 썰 백업 아래 언급 있습니다. 카이죠/캐비죠/캐비진/마왕진 죠노우치는 사는데 고된 짐들이 너무 많아서 더이상 자기 자신이 괴로운 짐은 만들고 싶지 않았겠지. 카이바를 향한 마음도 그 중 하나일듯. 배틀시티까지만 해도 카이바를 향한 마음을 의심하며 아닐거라고 되뇌었지만 결국 자신은 카이바를 정말 좋아한다는걸 깨닫고 그날 새벽 내내 열병을 앓는 죠노우치. 더 이상 마음의 짐을 지고 싶지 않아서 카이바를 향한 마음을 지워보려 노력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 마음이 곪는 죠노우치. 밤마다 신에게 간절히 기도하겠지. 오늘밤 제발 카이바를 향한 제 마음의 반 할을, 아니 반의 반할만이라도 가져가주세요, 라고. 그렇게 속으로 앓기를 몇 달, 죠노우치의 꿈속에서 빛이 일더니 짙은 음성의 목소리가 들려오겠지. ..
유희왕 DM/썰
2018. 3. 3. 16:54